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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영혼이 맑은 한 공직자의 큰 나라 위한 차분한 웅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0. 26.

 

정상호 이사장, 수필집‘아주 사(史)적인 고백 ’펴내
 
교통안전공단 정상호 이사장이 최근 역사여행 수필집 ‘아주 사(史)적인 고백’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어린 시절부터 역사책 읽기를 좋아해 세상사를 역사적 관점에서 생각하고 해석해 온 한 공직자의 독특한 분석과 미래에의 꿈이 담겨져 있다.

2008년 7월부터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2002년 <한국문인>에 ‘좁은 땅, 큰 나라’로 수필 부문 신인상을 수상, 수필가로 등단했다.

세심한 관찰력과 세련된 표현력을 갖춘 문필가이면서 동시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큰 나라를 소망하는 물류?교통 분야의 전문가이다.

그가 꿈꾸는 큰 나라는 땅이 큰 나라가 아니라 국민의 마음이 크고 맑은 나라이다. 수필집은 ‘우리 땅, 희망의 두 끝에 서다’, ‘겨레의 숨결을 따라, 만주벌’, ‘솔롱고스(무지개나라), 몽골’, ‘동서 문명이 넘나드는 바다, 지중해’ 등 크게 4부 372쪽으로 구성돼 있다. 정상호 이사장은 현재 자신의 블로그(blog.naver.com/mrvison)와 트위터(twitter.com/  gumgaek623)를 통해 활발하게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