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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세계적인 스타 셰프의 한식 요리의 향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9. 14.

'Seoul Gourmet 2010(서울 고메 2010)' 개최

서울관광마케팅(주)(대표 구삼열)과 한식재단(이사장 정운천)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시내 주요 호텔 및 서울시 곳곳에서 세계 정상급 셰프가 참여하는 푸드 페스티벌 '서울 고메 2010(Seoul Gourmet 2010)'을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한 푸드 페스티벌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Amazing Korean Table)'의 국제적인 호평에 힘입어 행사 명을 '서울 고메 2010'으로 바꾸고 그 규모와 내실을 강화해 세계적인 푸드 페스티벌로 수준을 높였다.

'서울 고메 2010'은 세계 정상급 셰프들과 해외 유수의 언론인들에게 한국 식자재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행사로 마련된다. 

첫 행사인 한식 아카데미 '세이버 코리아(Savor Korea)'는 7명의 스타 셰프들과 해외 언론인의 요청으로 마련된 행사로 한국 식자재의 우수성과 대표적인 전통 식품의 맛과 매력을 알리게 된다. 26일, 27일 양일 간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직접 방문해 한국 식자재를 체험한다. 또 서울 신라 호텔에서 전통주, 장류, 사찰음식의 전문가 강연과 시식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서울 고메 그랜드 갈라(Seoul Gourmet Grand Gala)'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9일 개최한다. 6명의 셰프가 참여해 하나의 만찬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정상급 셰프들과 해외 언론인들이 대거 참석해 세계 요리계의 경향을 보여주고 한식세계화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게 될 '서울 고메 2010'의 모든 정보와 티켓 구매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서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