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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환경

“저탄소 녹색마을” 주민참여가 성공 열쇠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9. 13.

시범사업 추진, 실질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수행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한국형 성공모델을 위한 저변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공단은 녹색마을 조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지자체, 주민 등 사업 추진주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현장 투어를 다니고 있다.
시민단체, 지자체 공무원,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녹색마을 지원단」을구성하여 기술적, 정책적 자문을 맡게 된다. 
공단은 금년 9월에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녹색마을 개념, 사업추진방향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석자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정부, 지자체, 주민 간 ‘소통의 창구’인 녹색마을 홈페이지(가칭 www.greenvill.or.kr)를 개설하여 국내외 사례, 사업추진 절차, 기술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 신원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