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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세계최대 자동차 지식교류의 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9. 7.

2010 현대·기아차 그룹 학술대회 개최


현대·기아차는 지난 31일(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달 16일까지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에서『2010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번『2010 현대·기아차 그룹 학술대회』는 자동차 R&D(연구개발) 분야 종합 학술대회로, 국내연구소는 물론, 해외연구소와 그룹 계열사에서 참석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들이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모인 현대·기아차그룹 최대의 자동차 지식교류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엔진, 생산기술, 디자인 등 모두 12개 분야에서 총 717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이중 대상 수상자를 포함한 우수논문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 원의 포상금과 국제학술대회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717편이라는 논문발표 건수는 지난 4, 5월 개최된 미국자동차공학회(SAE)와 일본자동차공학회(JSAE) 주관의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편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전세계 완성차 업체 단일 학술대회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 31일(화)에 개최된 개막행사에서는 연구개발총괄 이현순 부회장 및 양웅철 본부장을 비롯해 각 그룹사 연구소장 및 논문발표 연구원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순 부회장의 환영사 및 전년도 대상 수상자의 발표가 이어졌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