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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GTM 4전은 가족의 날!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8. 16.

형제-부자 레이서 우승!

아마추어 레이스와 프로 레이스가 한날에 펼쳐지는 2010 코리아 GT 그랑프리(이하 KGTGP)/GT Masters series(이하 GTM) 제 4전이 지난 8월 8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가족으로 드라이버 라인업이 구성된 팀들이 각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E-rain 레이싱팀의 형제 드라이버인 이은덕-이은동 선수가 GT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펠롭스 레이싱팀의 부자(父子) 드라이버인 김영관-김종겸 선수가 엘리사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선수들의 우승기록은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은덕-이은동 선수는 GTM 데뷔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 또 김영관-김종겸 선수는 드라이버 부분에서 GTM 역사상 첫 3연승을 거두어 이날의 우승이 더욱 의미가 깊다.

뜨거운 햇살아래서 펼쳐진 이번 GTM 4전의 결승전은 초반부터 뜨거운 접전들이 이어지면서 관중들에게 짜릿한 모터스포츠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번 제 4전에서는 GTM 공인 미케닉 양성기관인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에서 재학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미케닉 체험 등을 운영했으며 GTM 공식 캐미컬 파트너 록타이트에서는 기술지원부스를 운영해 참가팀들에게 각 종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캐미컬 솔루션을 제공해주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