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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아시아나, 안중근 의사 유가족 및 기념관 지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8. 16.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및 광복절 유가족 지원

아시아나항공(대표: 尹永斗)은 지난 11일(수) 광복절과 올해로 순국 100주년을 맞는 안중근 의사를 기려, 중국 하얼빈에 거주하는 유가족 안노길 할머니(97세)를 방문하여 냉장고와 생활 지원금을 전달하고 안중근 의사 기념관 운영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 자원봉사자 10명은 노인요양시설 별채에 거주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조카며느리 안노길 할머니를 직접 찾아 벽지 도배 및 청소 봉사를 한 후에, 기념관 운영비와 소정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안 할머니와 함께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도 참관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담당 박형기 상무는 “하얼빈은 특히 조선족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국내보다 이른 2006년도에 먼저 건립되었다.

아시아나도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리고 하얼빈 동포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유가족 및 기념관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