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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한여름 밤의 ‘동유럽 콘서트 여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8. 16.

 

대한항공과 떠나는 동유럽 문화페스티벌

“한여름 밤, 낭만적인 클래식 선율과 함께 동유럽 여행을 떠나보세요!”
대한항공이 오는 8월 21일(토)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한강에 떠있는 공연 전용 특설무대)에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감성 넘치는 동유럽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독일 등 동유럽의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이 펼쳐지며,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 씨의 작품 해설과 헝가리 전통 무용, 마리오네뜨 인형극, 왈츠 발레 등이 함께 공연되어 흥미를 더한다.

대한항공이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클래식 콘서트가 아닌 다양한 동유럽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여행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동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간접 경험하고,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기는 일종의 ‘동유럽 문화 페스티벌’이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