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동차부품 재활용협회 정총

대구광역권 자동차부품 재활용협회 백기석 회장은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협회 사무실 1층 그린수산회 식당에서 개최한 총회에는 많은 회원이 참석, 협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결산보고 및 경과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총회 이후 회비징수 보류 건을 다시 회비 징수를 하기로 의결했다.

종전 고령층에 혜택을 주던 반액 회비를 연령제한 없이 다 같이 참여하는 뜻으로 균일하게 징수하기로 했다.

또한 하계휴가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 까지(3일간) 공동으로 가질 것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백기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좀 더 좋은 곳에서 총회를 개최 하려고 했으나 매년 회원감소와 여타 문제로 인해 협소한 장소에서 총회를 하게 된 점을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한 후 앞으로 자동차 부품 재활용협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총회가 되게끔 좋은 의안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백기석 회장은 자동차 부품재활용 사용량이 줄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따른 대책도 강구하여 회원업계 단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여 줄 것을 제삼 당부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