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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국토부 자동차보험정비요금 왜곡 공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7. 27.

수도권정비조합, 정비요금 변한게 없다 주장
수도권검사정비조합(서울, 경기, 인천 등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국토해양부가 용역결과를 무시하고 자동차정비업체에 대한 현실을 왜면하면서 보험사의 손해율만 인정한 자동차적정정비요금을 공표함으로서 전국 정비사업 가족은 분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수도권검사정비조합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정비요금이 18%인상되어 소비자 보험료를 6~7%인상한다고 야단법석을 떨고 있다.

이는 정비업가족과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인 것이다.

5년 만에 공표하면서 그것이 18%올랐다고 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으로서 도저히 용납 못 할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번에 공표한 금액은 97년도와 같은 수준인 것이다. 자동차정비 요금은 표준작업시간과 공임을 합하여 나오는 데 97년도 표준작업시간에 비하여 현재의 표준작업시간이 30~40%삭감되어 운용되고 있어 실제로 13년 전에 비하여 자동차정비요금은 오른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정비가족이 서울역에서 용역결과를 가감 없이 공표해달라고 1만2천명이 모여 소리 높여 외쳤건만 이 목소리마저도 무시하고 왜곡된 자동차정비요금을 공표 했다고 하는 것은 자동차정비가족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닌 것으로 판단 했는가 아니면 중간에 어떠한 세력에 의해 왜곡 될 수밖에 없었는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 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