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

글로벌 예비 디자이너들의 꿈을 키우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7. 19.

GM대우, 전세계 예비 디자이너 100여명 본사 초청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미래의 글로벌 디자이너들을 부평 본사로 초청, 실제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일하는 디자인센터와 자동차 생산 현장을 탐방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을 기념, 서울특별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GM대우가 함께하는 ‘국제 디자인 워크숍 2010(International Design Workshop 2010)’에 참가 중인 국내외 역량 있는 디자이너 지망 대학생 100여명은 지난 14일 GM대우 부평 본사를 방문, 제품 디자인 및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현직 GM대우 디자이너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 디자인 워크숍’에 참석 중인 대학생들은 한국을 비롯,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이탈리아, 태국 등 전세계 26개국에서 선발된 디자이너 지망생들이며, 이번 GM대우 디자인센터 방문에는 각 학교 교수와 현직 디자이너도 참석했다.

이 날 참가자들을 안내한 GM대우 디자인부문 김태완 부사장은 “GM대우 디자인센터는 GM의 10대 글로벌 디자인센터 가운데 하나로 최첨단 시설과 최고의 인력을 바탕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 등 전세계 시장을 위한 글로벌 차량을 디자인하는 곳”이라며, “글로벌 예비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센터 방문은 이들에게 미래 디자이너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현장의 경험을 전하는 동시에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크게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