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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대전교통문화센터 준공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7. 7.

1일 720명. 연간 13만명 실질적 체험교육
중부권 최대 규모인 대전교통문화 체험센터가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착공 4년 만에 준공식을 지난 28일 가졌다.

대전에 건립된 교통문화센터는 지난 2004년 정부에서 선진교통문화 창조의 일환으로 전국 5 개권역을 대상지로 건립공모를 한 결과 중부권역에는 대전시가 유치결정이 되어 사업에 착수 하게 됐다.

시, 는 사업비 373억원을 들여 엑스포과학공원 내 부지33,058 평방미터, 건축면적 11,511평방미터 로 지하 1 층 지상 3 층 의 최대 규모의 교통문화센터를 건립하고 6월 부터 8월 까지 모든 교육프로그램 최적화를 위해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부권 최대규모인 대전 교통문화센터는 앞으로 시, 에서 시설유지 및 관리를 맡는 한편 교통안전교육은 경찰청에서 총괄을 맡게 됐다.

또한 시, 는 초, 중, 고 ,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조기 인식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교육청과도 협의를 펼쳐나가고 엑스포과학공원 체험시설와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한 효율성 증대를 더 한층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1회 2시간씩 3회 실시하되 사용자에게는 어린이, 청소년 2천원, 성인 3천원을 받게 된다.

이로서 1일 최대 720명의 교육이 가능하므로 연간 약 13만명의 교육생을 수용하게된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대전 교통문화센터 운영으로 중부권에 거주하는 청소년 일반인들의 교통안전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을 통하여 선진교통문화 창달 역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가 된다" 고 했다.   

/ 대전 조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