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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2010서울오토서비스 서울오토살롱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7. 7.

코엑스서 국내최대 애프터마켓 & 튜닝 전시회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2010서울오토서비스/서울오토살롱’이 7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되었다.
지난 200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8회를 맞이하는 2010 서울오토서비스/2010 서울오토살롱은 새로운 공동 주최 단체인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KAIMA, 회장 정병걸) 및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rpos, 회장 소순기)와 함께 공동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총 면적 16,000m²(350업체/900부스)으로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상당수의 국내외 바이어, 해외 관람객이 방문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국내 최대 자동차진단기(스캐너) 생산업체인 네스테크, 정비공장 부스 및 판금장비 제조업체인 오토기기, 자동차정비기기쇼핑몰 카툴스 등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어다.

또한 전시장에는 슈퍼카, 튜닝카,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모터스포츠를 비롯하여 각종 자동차 튜닝용품, 카오디오/네비게이션/블랙박스 등의 멀티미디어 용품과 정비 관련 설비 및 용품, 주유소 설비 및 용품, 정비 프렌차이즈, 매매/정비/폐차 서비스 등 자동차와 정비에 관련된 모든 제품이 전시되었다.

특히 ‘자동차10년타기운동’을 추진 중인 조직위원회는 친환경 튜닝과 친환경 정비 관련 전시를 더욱 강화하여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에코 드라이브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자동차정비기능경연대회와 전국자동차외장관리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하여 튜닝 디자인 컨테스트, dB드레그 레이싱, 자동차기술 및 튜닝 세미나 등의 행사와 모터스포츠 온/오프로드특별관, EV(전기차) & 하이브리드카 특별관, 자동차외장관리미래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특별관으로 관람객들에게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선보이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등 자동차 관련 제조사, 유통사에서부터 일반인까지 폭넓은 참관객이 방문할 수 있는 전문 자동차 튜닝에서 자동차 정비/서비스에 걸쳐 소개함으로써 자동차 완성차 시장 이후의 애프터마켓 시장의 현재를 조명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