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KORAIL 예약 지원센터 개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7. 6.
관광협 중앙회, 이용 여행사에 할인혜택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여행사 단체관광객의 철도승차권 예약을 지원하는 ‘KORAIL 예약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지난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이 센터를 이용하는 여행사 단체관광객은 개별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금액에 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우선예약 및 행정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중앙회의 ‘KORAIL 예약지원센터’는 중앙회 사업목적인 ‘국내여행 활성화’ 및 코레일의 ‘철도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픈한 것으로, 지난달 18일 개최된 ‘한국방문의해(2010년?2012년) 환대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서 두 기관이 합의한 ▲친절 캠페인 공동실시 ▲외국인 관광객 철도이용 활성화 ▲관광홍보관 조성 협력 등의 후속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KORAIL 예약지원센터’의 예약조건은 외국인 10명 이상, 내국인 40명이상을 전제로 하며, 코레일 지정 대 수송기간(명절, 하계수송, 연말연시 등)을 제외한 기간이며, 이용 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여행업체의 코레일 예약 창구를 중앙회로 일원화함으로써 전 여행업체를 비롯 내 외국인 여행객의 예약이 가능하게 돼, 관광 업계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