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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창덕궁에서의 ‘잊지 못할 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6. 14.

“한국관광의 밤” 행사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주최하는 한국관광 최대의 이벤트인「한국 관광의 밤(Inspiring Night in Korea)(이하 관광의 밤)」행사가 오는 23일 저녁 7시 ~ 9시 50분까지 창덕궁 돈화문 ~ 인정전일원에서 개최된다. 

관광의밤 행사는 관광업계 종사자, 관광서포터즈, 외국인 관광객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관광의밤 행사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한다.

관광산업육성을 위해 2010년애서 2012년까지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한 이래 수많은 행사와 참여 이벤트로 많은 외국인관광객과 국내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낸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 역시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 앞으로 한국관광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관광의밤 행사 이벤트로는 “왕가의 산책”이란 체험행사로 고궁홍보대사 ‘지진희’가 왕 역할은 맡아 금호문부터 인정문까지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의 산책을 재현한다. 또한 공식행사로는 한류스타 ‘최지우’의 미소국가대표 임명식, 한국관광을 알리는 서포터즈 발대식과 결의문발표등과함께 성덕대왕의 신종이 등장과 멋진 멀티미디어쇼가 기다리고 있다.

뿐만아니라  “氣(기), 興(흥), 情(정)”을 컨셉으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 국내 최고의 사물놀이패와 궁중무용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어 이날 모인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21C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선정한 정부는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