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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주간 초대석] (사)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김국곤 회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5. 11.

 

“저탄소 녹색성장 우리가 책임진다”

-자동차 부품재활용 시대적 사명이다-
-품질검증시스템으로 양질의 제품공곱-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지경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던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가 지난 4월 9일 제2대 김국곤 회장 취임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김국곤 회장을 만나 협회 소개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재제조산업 기반 구축 추진을 위한 활기찬 모습과 한께 “저탄소 녹색성장 우리가 책임진다” 라는 슬로건이 눈에 띄었다.

Q : (사)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소개를 부탁합니다.
A :
안녕하십니까. 

(사)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는 자동차부품 재제조업을 경영하는 사업자간의 협력을 지원 촉진하며,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자동차부품재제조업의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0년 10월12일 지경부 산하 사단법인 협회로 인가 받았습니다.

자원을 재활용 재사용하는 재제조 산업에서 특히 자동차부품 재제조 산업이야말로 친환경사업이요 지속가능 발전 사업이라 봅니다.

재제조 산업 활성화는 시대적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양질의 재제조 제품을 소비자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가 앞장 서 제도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사)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의 사업을 소개한다면?
A :
전국 A/S 네트워크 구축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일부 업체의 무책임한 A/S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와 불신의 인식을 바꾸고 회원들 간에 전국 A/S 망을 구축하여 소비자가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 했습니다.
협회는 자동차부품 공동구매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자동차 제작사 생산 단종 된 차량 부품에 대한 공동구매 사업,  제작사가 제작한 차량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부품 공급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재 제조업체에 부품 납품하는 회사에 따라 품질이 다른 부품을 품질검증시스템을 두어 검증된 업체 에서만 공동구매 하는 사업입니다.
협회는 업체 간 협동화 공동화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제품을 다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비 설비를 공동으로 설치 아이템별 협동화 사업으로 산업단지를 구성 화이널 테스터기를 공동으로 설치하고 공동으로 이용하는 사업 코어협동관리 시스템구축입니다.
또한 작업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작업장을 친환경 산업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폐수폐유 재사용하기, 폐기물 줄이기, 분진집진기 설치하기, 도장실 만들기, 바닥 에폭시 사용으로 작업장 환경을 최적화 하겠습니다.
협회는 공정관리 시스템구축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분해 세척 조정수리 재조립 테스트의 5공정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공정관리로 양질의 제품 생산구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품질 업그레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잔류수명진단 95%의 기능성 확보와 프로세스별 지그 장비 설치, 스킬 노하우 공유 등 협동화 사업 공동화 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입니다.
특히,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고품질 저단가 정책과 전국A/S 100% 보상정책 실현, 고객만족 고객 불만제로 시스템으로 재제조협회의 위상제고와 재제조 제품의 가치성 확보로 재제조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고 재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재제조 시장 확대하여 재제조 산업의 붐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Q : 고속화, 전문화 되어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동차산업에 대한 관심과 국가적 지원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추이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발전전망과 향후 대응책에 대해 한 말씀 하신다면?
A :
업체의 노출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제품 생산구조로 재제조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철저한 에프터서비스로 소비자를 보호하여 재제조제품의 시장을 확대하고 고용증대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현장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모든 공정 자체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용창출의 극대화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전기자동차가 많이 보급될 것입니다 어떠한 자동차가 출시되더라도 자동차부품 재제조는 우리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최근에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순환 촉진을 위한 “통합국가자원 관리 체계 구축사업”과 관련 재제조 기반구축을 위한 추진과제 세부내용을 협의하기 위한 산학 연관전문가들이 참여한 재제조전문가협의회가 개최된 바 있습니다. 저희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도 재제조 촉진과 관련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애정을 가지고 (사)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를 지켜봐 주세요. 저희 협회 회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 (사)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연혁은?
A :
지난 2007년 3월 24일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출범(이성우회장)  ▲2007년 5월 23일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고유번호 부여  ▲2008년 4월 25일 영남지부 결성대회  ▲2009년 5월 7일 전라지부 결성대회  ▲2009년 5월14일 충청지부결성대회  ▲2009월 5월 23일 경기, 서울지부결성대회  ▲2009년 8월 12일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창립총회  ▲2009년 10월 12일 지경부산하 사단법인협회 인가를 받아 현재 활동하고 있습니다.

● 김국곤 회장 프로필 소개하면..
▲1999년 해인정공 설립[경기하남공장]

▲2001년 해인엔지니어링 상호변경
▲2006년 경기광주공장 확장 이전

▲2007년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파워스티어링 전문위원장 역임] 

▲2008년 동 협회 부회장 역임 

▲2009년 동 협회 수석부회장 역임
▲현 해인엔지니어링 대표

▲현 제유연합회 회장 [제조&유통연합]
▲현 (사)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