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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30,000피트 상공서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5. 4.

아시아나, 세계 최고의 와인 소믈리에 그룹 초청

아시아나항공(대표:윤영두)이 지난달 28일 아시아나에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는 LSG (인천공항지원단지소재)에서 세계 유수의 소믈리에들을 초청하여 ‘2010  아시 아나항공 와인선정회’를 실시했다.

이미 세계인의 술로 자리 매김 한 와인의 경우, 기내식과 함께 항공사의 기내 서비스의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서비스로 평가 되고 있으며, 아시아나는 2004 년부터 3년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소믈리에 들을 초청하여, 엄격한 와인 심사를 통한 최고의 와인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금번 선정회에는 총 22개의 유수의 국내외 와인업체가 참여하여, 최초 접수한  868종 와인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84종의 와인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Blind Tasting : 어떤 와인인지 라벨을 가린 상태에서 와인을 시음하고 평가하는 테스트)를 통한 , 심사에는 2007년 세계 소믈리에 챔피언 경력의 안드레아 라손 (Andreas Larsson,스웨덴)을 비롯한 3명의 최고 와인 전문가가 참여했다.

특히 금번 선정회의 경우, 기존의 파리, 독일등 구대륙에 집중되었던 와인 브랜드의 다양화를 위해서, 최근 좋은 호평을 받고 있는 칠레, 오스트레일리아,아르헨티나등 신대륙 의 와인을 대거 선정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기내 와인의 경우 기내식과의 조화도 중요한 부분인 만큼, 사전에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기내식에 대한 시식 및 프리젠테이션 과정을 진행하였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