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송공 물류단지 대규모 SOC확충
신안군 압해면 송공리 일원에 추진 중인 송공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신안군에 따르면 압해대교 개통과 청사이전 등 주변 교통체계 변화로 여객선 전진기지조성 및 기타 시설용지 조성을 위해 2008년 4월 17일 공유수면 매립면허를 승인받아 지난 4월 16일 전남 도로부터 송공지구 공유수면 매립 사업 실시계획이 승인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전라남도의 기술심의 및 조달청의 계약심의 절차를 거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공 공유수면 매립 면적은 241,756㎡(73,130평)로 지형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단지조성과 주민 및 이용객이 쉽게 접근하고 신안군의 이미지를 확보 할 수 있게 동선체계를 수립 등 기능제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압해대교 개통 이후 송공항이 국토 서남권의 중심 발전축의 전진 기지로서 향후 관광, 산업 등 개발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송공 공유수면매립 실시계획 승인으로 인해 명실공히 송공지구가 해상물류기지로서의 전초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전남 장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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