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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주간초대석].....자동차 외장관리기능경기대회/ 김형우 이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4. 13.

 

자동차 외장관리 현재와 미래
정부의 조속한 지원과 관심 필요

지난달 27일 열린 제7회 외장관리기능경기대회는 약 150여명이 응시 하였다.

대회기간에 전국의 회원사가족 및 응시자를 포함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덴트 부문에서는 충남지회 김종태, 광택부문에서는 충북지회 김영진, 우한철, 이찬수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회원사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협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와 자동차미용분야를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었다.

또한 응시자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기술 향상에 일조했다.

협회 김형우 이사는 대회에 회가 거듭 될수록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공신력과 권위 있는 대회로 거듭날 수 있게 각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기획위원장인 김형우 이사는 “현재 외장관리 시장규모가 작기 때문에 이런 시험이나 행사를 통해 메리트를 얻어 업계시장규모를 증식시켜 나가고,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 대학과 타 산업체의 기술교육을 위한 MOU 요청이 쇄도하여 현재 협회는 검토 중에 있다.”고 말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해 볼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이호원 회장의 발로 뛰는 협회 운영과 노형진, 박종현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들의 경험과 노하우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큰 성과가 창출되었다.

협회는 앞으로 자체 사무처를 늘리고 대회 조직위와 협회 임원들, 회원사간의 상생관계를 구축하여 더욱 내실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 대회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사비까지 털어 지원하고 있는 미용협회 회장단 및 회원사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정부는 우리의 외장관리기술이 해외로 수출되고 있는 지금 하루 빨리 외장관리기능인을 정식직업군으로 인정하여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국가 경쟁력과 경제 발전에 초석이 될 경기대회와 협회의 미래에 전폭적인 지원이 아쉽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