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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수도권정비협의회 환경 기술력 높인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4. 6.

오토서비코리아 세미나 수용성 도장 교육

선진 자동차 애프터마켓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 Auto Service Korea 2010”가 일산 킨텍스에서 3월26일부터28일까지 열렸다.

지난 26일 킨텍스에서 수도권정비협의회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김영진), 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이사장 황인환),인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박창호)이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시연회와 함께 개최한 세미나에서는 선진견적시스템 활용사례 및 최근 VOC 기준강화 등으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진 자동차 수용성 도료와 관련된 이론과 정비업계 대응방안이 소개되었다.

특히 전시장에서의 시연회와 연계한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조합 김영진 이사장은 세미나 환영사에서 “우리의 자동차 생산 및 거래규모는 세계5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정비 분야는 법적 제도적 미비점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부정적인 이미지가 팽배되어 극히 열악한 실정에 있어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 트랜드 변화에 따른 최신 정비기술 습득,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협력체제 구축, 전시회 참관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기를 바라며 ,전시회 참관을 통해 자동차 정비업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정비업계 관계자들은 정비업계가 세미나를 주도적으로 개최한 것은 업계의 많은 발전을 증명한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있어야 할 것이라고 하며 이번 기회에 새롭게 느낀 것이 많다고 했다.
김영진 이사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정비업계가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