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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환경

지엠대우 자동차 리콜 실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3. 24.
핸들과 바퀴사이 연결장치 결함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에서 제작·판매한 3차종(위스톰, 라세티 프리미어, 다마스) 58,696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국토해양부가 지난 21일 밝혔다. 윈스톰 차량은 2006년 4월 1일~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제작하여 판매한 45,957대로 조향장치 중 핸들과 바퀴사이 연결장치가 완전히 체결되지 않아 험한 도로운행 등에 따른 충격이 발생되면 부품이 빠질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은 2009년 9월 25일~2010년 3월 2일 사이에 제작하여 판매한 12,604대로 연료공급관(고무호스)이 파열될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다마스 차량은 2009년 3월 24일~2009년 4월 6일 사이에 제작하여 판매한 135대로 실내 내장재 내인화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0년 3월 22일부터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의 전국 정비업소에서 해당 차량을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되었기 때문에 법 시행일(’09.3.29)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경우에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의 전국 정비업소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