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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대경지부 정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3. 10.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대경지부(지부장 이덕재/사진)는 지난 19일 제 12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구시청 교통관리과 차량관리담당 강경구사무관을 비롯한 시·도청 차량담당관계자와 협회 김문환 전무, 회원업체 대표, 임직원등 1백여명이 참석, 총회를 축하했다.
이덕재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은 한정된 폐차물량으로 인해 업체간 과당경쟁과 신규업체 증가로 인한 시장성 악화로 사업비 증가에 따른 수익성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업체간 과당경쟁은 자제하여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또한, “외적으로는 수출업체, 폐차대행업체등 유사업종의 출연과 관계당주의 각종규제강화로 인해 사업하기가 어렵다”고 말하고, “이렇게 어려울수록 우리 자동차 해체 재활용업계는 더욱더 한 마음으로 단합이 절절히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동단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공이 많은 회원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는데 ▲대구광역시장 표창 : 삼정종합폐차장 박종호 대표 ▲경북도지사표창 : 영남폐차장 엄성대 대표, 대영종합폐차장 정용철 대표 ▲협회장표창 : 삼양종합폐차장 강옥진 대표, 대한종합폐차장 안한욱 대표, 왜관종합폐차장 김기근 대표가 수상했다.
/ 대구 이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