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경기지부 정총

 

자동차해체재활용업 적정규모 산정 필요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2월 19일 오후2시 지부회의실에서 이범근 연합회장. 김진복 9대 지부장 등 임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 겸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범근 8대 지부장(연합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은 지부의 발전을 위하여 열정으로 전 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을 기울였으며 큰 보람이었다” 고 회고하고 “그러나 주위의 환경 변화와 마음을 비우지 못한 과당경쟁으로 인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점이 아쉽다” 고 말했다.
또 이범근 지부장은 “난관을 극복하고 중앙회장으로 취임한다면 지부의 어려움을 알고 있기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해체재활용업의 시급한 문제해결을 위해 관계부처와 접촉하여 당면한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 ” 고 말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진복 9대 지부장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복 9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이범근 8대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부발전을 위해 후보 사퇴 용단을 내린 조명동 회원에게 경의를 표했다.
김진복 지부장은 모든 역량과 정성을 다해 지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재임 기간 중 ▲첫째, 폐차 가격 안정화 ▲둘째, 경기도 시군별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의 적정 규모 산정으로 더 이상 등록을 할 수 없도록 제한 ▲셋째, 회원 상호간의 인화 단결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또 김진복 지부장은 혼자만의 정성과 노력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므로 회원들의 협조와 조언을 당부하면서 “지부 소속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서는 지회의 활성화와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 한 점을 강조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