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아카몬 사장, “품질 총력” 주문
‘GM대우가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판매 향상에 적극 지원을 밝혔다.’
GM대우의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이 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가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i 및 수동변속기 모델 출시에 맞춰 2일, GM대우 임직원과 영업직원들에게 ‘품질’과 ‘내수판매’ 강화를 주문하는 메시지를 보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부터 지속적인 ‘소통경영’을 강조해 온 아카몬 사장은 전체 임직원 및 영업직원들에게 각각 보낸 이메일에서 “직원 하나 하나가 홍보대사가 되어 내수판매 증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아카몬 사장은 “올해 3월 시판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i 및 수동변속기 모델 뿐 아니라 올해 하반기에 준대형 세단과 신형 SUV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이 모든 차량이 GM대우의 제품 라인업 강화는 물론, 미래의 성공을 좌우할 중요한 신제품이므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우수한 품질로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품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카몬 사장은 “제품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고객 의견을 제품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 고객만족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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