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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르노삼성차, CEO의 “소통의 경영학”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2. 26.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의 새해 메시지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내(社內) 인트라넷을 통해 전임직원들에게 지난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미 있는 새해를 맞이하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지난 한 해 글로벌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르노삼성 임직원 모두가 흔들림 없이 잘 극복해냈다”며 “그 결과, 2009년 내수 13만 3,630대의 판매 실적을 달성, 출범 이후 최대 내수판매의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10.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NEW SM3의 성공 DNA는 우리 안에 그대로 자리잡아 NEW SM5의 성공으로 연결되었다”고 전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전임직원 가정에 올 한해, 소원하는 바를 향해 백호처럼 힘차게 달려나가 모든 것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러한 새해 메시지는 시사각각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CEO의 경영의지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사 및 부산공장과 전국 각지에 위치한 지점들에까지 최고 경영자의 생각을 즉각 전파할 수 있고, 친밀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