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자동차관리

환경보전협회, 녹색교육 앞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2. 9.

녹색성장위원회...녹색교육기관 지정!
환경보전협회가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환경보전협회(회장 손경식)는 지난 15일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로부터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 받고 1월 26일 녹색교육기관 현판과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
녹색교육기관 지정은 녹색성장 정책을 체계적으로 전파할 수 있 는 프로그램과 피부로 와 닿는 체험 중심의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녹색성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녹색성장위원회 내부심사단의 심사를 거친 끝에 명확한 교육전략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교수요원 등을 보유한 기관을 중심으로 녹색교육기관을 선정했다. 
환경보전협회는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현장 실무교육, 환경성적표지인증심사원 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초롱이의 환경세상, 푸른하늘지킴이, 에코-아카데미, 한강생태학습장 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환경보전협회는 11개 시?도지역협회 전국 조직을 기반으로 1983년부터 환경기술인 법정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8개 법률에 의거 매년 5만명의 환경기술인 법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법정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 교과목편성 95.5%, 현장실무도움 93.7% 등 대부분 참석자들은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1997년“초롱이의 환경세상”을 시작으로, 전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푸른하늘지킴이, 에코-아카데미, 한강생태학습장 탐방 프로그램, 시민환경센터 등 매년 4만명의 학생/시민들을 위한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환경보전협회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8조에 따라 환경교육 위임?위탁기관으로써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환경교육기관으로 매진하고 있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