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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조합과 연합회 하나로 위기를 호기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2. 1.

 

전북 신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정총
전북 신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박금철)은 지난 28일 군산 리츠플라자 호텔에서 곽진순 전국연합회장, 박성식 새전남조합 이사장 등 연합회 임원, 전북도청 교통물류과 고재천 과장 등 관련 공무원, 조합원 및 가족, 협력업체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대 이사장과 4대 이사장을 연임한 박금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정비물량이 크게 줄면서 힘든 지금 고객 한분 한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맞이하고 더욱더 뭉쳐 하나로 나아가자” 고 말했다
박금철 이사장은 “새로운 비전과 미래지향적인 정책은 조합과 전국연합회가 하나로 함께 뭉쳐 위기를 호기로 삼아 미래를 준비하자” 고 역설하고 조합원에게 “조합의 정책을 따라 주고 지도 편달해 달라” 고 요청했다.
곽진순 전국연합회장은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영역침범을 막아 작업물량 확보하는 것이 절실하다” 고 말하고 전국연합회가 자동차관리법상의 불합리한 부분들을 개정할 대안을 제시하고 일감을 늘리고 경영여건을 개선하여 조합원 이익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고재천 교통물류과장도 김완주 전북도지사를 대신해 전북신조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