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전기차

여수세계박람회 교통대책 머리 맞댄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 26.

교통대책협의회 위원 위촉 및 간담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여수지역 민관산학 각계 전문가들이 모였다.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교통대책 계획 수립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키로 하고 지난 21일 박람회 대비 교통대책 협의회 위원 위촉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교통대책 협의회는 앞으로 대중교통 운행체계 개선, 교통수요 분산 등 박람회 기간중 지역 차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박람회 개최기간 중 출퇴근 시차제, 초중고생 등하교 문제, 차량부제 운행 등 범시민 참여운동 방안을 협의하고 박람회와 관련한 도로교통 관련 아이디어 모집, 시내도로교통 운영체계와 안전대책, 교통소통방안을 협의한다.
여기에다 시내권, 숙박지 및 관광지 주차장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은다.
교통대책협의회에는 여수시 관련국장을 비롯해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여수교육청, 여수경찰서, 언론,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시민협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와함께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녹색어머니회광주전남연합회 여수시지회, 광주전남모범운전자연합회 여수지부, 여수택시운송사업협의회, 전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이 참여한다.
여수시는 교통대책 협의회 구성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청내에 교통대책 T/F팀을 구성, 운영하면서 환승주차장 이용방안, 셔틀버스 운행 및 시내주차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 전남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