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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GM대우, 책임지역총판제 본격 가동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 26.

 

관할 권역 거점으로 전국적인 판매 시작
GM대우가 내수 판매와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해 도입한 책임지역총판제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GM대우는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3개 신규 지역총판사가 지난 18일부로 대리점 영업계약을 모두 완료하고, 영업활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이하 대우차판매),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4개 지역총판사(社)가 전국을 8개로 나눈 지역별 권역(PMA: 첨부 참조)에서 관할 권역 내 차량판매 및 고객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전국 301개소의 GM대우 차량판매 대리점들은 해당 지역총판사로부터 지속적인 투자를 받게 돼 영업 환경의 질적 향상과 판매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GM대우 김성기 국내영업/마케팅본부장은 “새로운 내수 판매망의 가동과 함께 판매실적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 한해 선보이게 될 신제품들이 새롭고 강력한 판매 네트워크와 만나 내수 판매증대와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GM대우는 책임지역총판제 도입으로 차별화된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고하고, 판매망 내 차량판매, 물류, 고객관리 시스템 일원화와 지역 거점별 복합매장 육성, 시장 특성을 반영한 고객지향 판촉 프로그램 도입 등으로 내수 시장 공략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