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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경기매매 통합 옛 모습 되찾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2. 14.

수원지부 활기찬 통합총회 개최

경기매매조합이 수원 지부를 한 식구로 되찾아 오래간만에 활기찬 임시총회를 열었다.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이명선)은 수원 소재 호텔 캐슬에서 제17차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명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다사다난했지만 수원지부가 다시 한 식구가 된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또 이명선 조합장은 경기1조합과 신사협정을 체결해 보다 안정적인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하고 최근 중고차 매매시 야기되는 문제인 허위성능점검, 주행거리 불법조작, 매매관련자 간 책임한계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중고차매매사업제도 개선방안을 내년 2월 7일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별다른 이견 없이 회의가 진행되었는데 기타 안건에서 전무이사제 부활로 강부장의 거취 문제가 거론되었다.

이에 대해 이명선 조합장은 “명예롭게 처리하겠다” 라고 짧게 말하고 구체적인 답은 말하지 않았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 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업계획안은...

 ▲조합직영 쇼핑몰 운영 ▲지부의 기능 강화 ▲회원사 판매고 신장 ▲업권보호 강화 ▲자정활동 강화 ▲소비자 보호정책 ▲복지 공익정책 ▲홍보기능 강화 등이며...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전무이사제 부활 ▲임원워크숍 신설 ▲전산개발 ▲육운단체 가입 ▲직원급여 차등 인상 등이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