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A380에 장착될 명품 좌석!’

 

KAL 차세대 명품좌석, 서울 에어쇼서 인기
“차원이 다른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좌석을 만난다!”  대한항공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 서비스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차세대 명품 좌석인 일등석 ‘코스모스위트’와 비즈니스석 ‘프레스티지 슬리퍼’가 2009 서울에어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에어쇼에서 국내 최초로 일반에 실물이 공개되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날아다니는 호텔’A380 항공기를 40분의 1로 축소한 모형과 함께 대한항공 전시장에서 공개 중인 차세대 명품 좌석에 항공관계자를 포함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대한항공이 2010년부터 도입 예정인‘날아다니는 호텔’A380 차세대 항공기를 비롯해 신규 도입하거나 개조될 항공기에 장착될 차세대 명품좌석인 일등석 ‘코스모스위트’는 우드 컬러가 적용된 인체공학적 설계로 마치‘천상의 숲’에서 쉬고 있는 느낌을 준다. 국내 처음으로 해외 전문 디자인 업체에 의뢰, 설계한 좌석으로 한 개당 가격이 2억5000만원에 달한다. ‘프레스티지 슬리퍼’는 국내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 중 처음으로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져 타 항공사의 일등석 못지 않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대한항공 전시장에서는 명품 좌석과 함께 생생한 DVD급 화질과 박진감 넘치는 음향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개인형 AVOD시스템의 생생한 감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A380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장 부스에서 40분의 1로 축소한 A380 항공기를 전시하고 있는데 이 모형 항공기는 객실이 보이도록 외부의 일부를 잘라낸 것으로 A380의 가장 큰 특징인 복층 구조를 엿볼 수 있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