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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올 가을 김민종과 ‘마곡사’에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0. 19.

‘한일 양국의 팬과 가을의 템플라이프’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및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4일(토) 충남 공주 마곡사에서 ‘김민종과 함께 하는 33관음성지 템플스테이 in 마곡사’ 행사를 개최한다.
동 행사는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지방유치 확대 및 불교문화홍보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 불교 33관음성지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독실한 불교신자인 탤런트 김민종씨가 참여해 불교신자로서 느끼는 불교의 매력을 소개한다. 특히 지방관광활성화 차원에서 공주의 마곡사를 행사지로 선정하여 기존에 각각 진행되던 한류팬미팅, 전통 불교체험, 지방관광을 하나로 묶은 종합판을 선보이게 된다.
관광공사 권병전 일본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훌륭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관광부문과 접목하여 해외에 소개하고 불교33관음성지와 사찰 체험, 그리고 충남지역을 더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금년도 33관음성지 순례상품에 참가한 일본관광객이 상반기에 이미 올해 목표인 8천명에 육박하는 등 일본 단카이 세대 및 역사문화관심층을 대상으로 한 공사의 집중적인 명품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집안 대대로 독실한 불교신자인 김민종씨는 한일 양국의 팬과 함께 사찰 예절, 탑돌이, 108 염주 만들기 및 불화그리기 등 다채로운 템플라이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가을밤의 미니라이브도 갖질 예정이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