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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부산부분정비조합/한국자동차외장관리협회 MOU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9. 23.

 

자동차 외장관리 직무향상을 위한 교육 및 공동사업개발

부산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이사장 조재호 연합회 수석부회장)과 한국자동차외장관리협회(회장 전성훈)는 지난 9월8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 캠퍼스에서 40여명의 1기교육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외장관리 직무향상 교육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양 단체는 △자동차 외장관리 직무향상교육훈련 △양단체간 회원사의 업무추진 협조 △공동사업개발 추진 등 상호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조재호 조합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 17,00만대 시대에 걸 맞는 자동차 관련 산업 발전에 최선봉에 있는 양 단체가 오늘을 계기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자”고 강조하고 “자동차 생산 기술 및 도로여건 등으로 인한 정비물량 감소의 대체 수단으로 자동차 외장관리 분야가 차세대 자동차 정비업의 유망 직종임을 인지하고 오늘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전성훈 회장은 “과거 자동차 부분정비업에서 광택 등 자동차의 외장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나 정비물량 과다로 한동안 외면한 바 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 다시 자동차 외장관리의 필요성을 양 단체가 인지하고 보다 하이테크 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동차외장관리에 힘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업무협약의 배경을 밝혔다.
자동차 외장관리교육은 세 차례에 4시간씩 실시하며 한국폴리텍 부산캠퍼스 재학생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교육에 동참하기로 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