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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율주행

대전발 0시 50분의 추억 KTX타고 대전역으로 떠나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8. 18.

 

대전발 0시 50분의 노랫가락을 따라 ‘대전역 영시 축제’도 교통 체증 없이 편안하게 즐기는 ‘KTX 시티투어’를 이용해 떠나세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4일부터 3일간 대전역 주변에서 열리는 ‘대전역 영시 축제’와 대전지역 주요 관광지를 보다 손쉽게 즐기는 방법으로 KTX와 연계한 대전 시티투어를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대전 시티투어는 하루 4번 순환 운행되며, 1인당 2천원(어른기준)으로 왕복 시내요금 수준으로 대전 곳곳을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티투어 탑승객은 1시간 40여분 동안 천연기념물센터, 엑스포과학공원, 화폐박물관, 지질 박물관, 대전 동물원 등을 편리하게 관광한다.
특히 야경투어코스의 경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대전역을 출발해 시민천문대, 엑스포 다리 등을 돌며 이용객들에게 환상적인 대전 도심의 선사한다. 야경투어의 이용요금은 1인당 3천원이며, KTX를 이용하는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1천원이 할인된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