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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벤츠 트랙터 제작결함 리콜실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8. 10.

다임러오토모티브 한국(주)에서 수입·판매한 엑트로스 123대(트랙터 61대, 덤프트럭 62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국토해양부 지난 2일 밝혔다.
제작결함 내용은 변속기와 변속기 오일을 냉각시키는 냉각기 사이의 파이프 굴곡부분이 가공불량으로 험한 도로를 운행시 진동에 균열되어 오일이 누유 될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결함시정(리콜) 대상은 ’08.5.3~’08.10.14일 사이에 생산하여 다임러오토모티브 한국(주)에서 수입·판매한 엑트로스 1차종으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09년 8월 3일부터 다임러오토모티브 한국(주)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변속기와 변속기 오일을 냉각시키는 냉각기 사이의 파이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되었기 때문에 법 시행일(’09.3.29)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이번 제작결함을 시정(변속기와 변속기 오일을 냉각시키는 냉각기 사이의 파이프 교체)한 경우에는 다임러오토모티브 한국(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다임러오토모티브 한국(주) 서비스센터(080-365-8255)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