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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기아차, 한여름 밤의 콘서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8. 5.

광화문 광장 개장 맞춰 콘서트 개최

기아차가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공연과 기부의 일석이조 콘서트를 연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광장(데크프라자)에서 기아차 고객 1,000명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이달 31일까지 2주간 주중 5회씩 총 10회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동물원, 여행스케치, 나무자전거, W&Whale 등 인기 뮤지션이 참가해 포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여름 밤의 여유를 선사한다.
기아차는 이달 초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1,000명을 선정했으며, 초청 고객에게는 커플 당 와인 1병과 간단한 음료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매회 100명의 초청 고객 외에는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되는 열린 콘서트로 현장에서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기아차와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콘서트의 음료 판매 등 공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여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세종문화회관 입구에 야외 전시관을 마련해 고객들이「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포르테 쿱」, 「쏘렌토R」, 「쏘울」등 전시차량을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 광장의 핵심인 문화 존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기아차는 광화문 광장 개장에 맞춰 고객 초청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의 문화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며 "<한여름 밤의 콘서트>는 공연도 보고 난치병 어린이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