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 대회 개최
대전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 참여형 교통문화운동인 도레미 교통문화 운동 등의 성과로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20%로 전국 1위에 오른 가운데 2009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가 대전시에서 개최됐다.
지난 26일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대전지방경찰청에서 후원하는 '2009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 대회'에 박성효 대전시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범운전자회 류호천 사무국장과 대덕녹색어머니회 김윤옥 회장이 교통문화운동 유공과 도레미의 날 운영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금년은 교통문화지수 1위 도시가 목표"라며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20%를 달성해 전국 1위 선진교통안전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녹지형 중앙분리대는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감소시켰고 도심 열섬화도 예방해 녹색 성장과 함께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및 부상자가 10% 감소하면 75억 8,000만원의 교통사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으로 효과를 계산하고 교통신호 최적화로 경제적 편익을 281억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계해 교통사고 사망자 및 부상자 10%가 감소하면 356억 8000만원의 경제적 이익발생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 대전 음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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