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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코리아, 아동기아근절 걷기 대회 ‘2009 워크 더 월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6. 8.

전세계 25만명 참가, 기아근절을 위한 세계 최대 걷기 대회
세계적인 특송 기업 TNT코리아(www.tnt.com/kr, 대표이사 김종철)가 오는 6월 7일(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아동기아근절을 위한 걷기 대회 ‘2009 워크 더 월드(Walk the World)’를 개최한다.
워크 더 월드는 TNT와 UN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걷기 대회다. TNT는 2003년부터 UN 세계식량계획의 ‘학교급식지원 프로그램(School Feeding Programme)’을 위한 기금마련 및 아동기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진을 위해 매해 워크 더 월드를 진행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참가자 한 사람이 1km를 걸을 때마다 1달러씩 적립되며 모인 적립금은 전세계 기아근절을 위한 UN 산하 구호단체 UN 세계식량기구의 ‘학교급식지원 프로그램(School Feeding Programme)’을 통해 전세계 최빈국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 제공에 사용된다.
TNT코리아 김종철 사장은,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영양실조와 기아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수는 증가한 반면, 아동 기아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구호의 손길은 줄어들었다. 사회적 차원에서의 적극적이며 지속적인 지원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라며 “TNT는 올 해도 ‘엔드 헝거(End Hunger)’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배고픔으로 고통 받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걸음을 내디딜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