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

기아차 쏘울, 미국서 연이은 호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5. 25.

美 “기아의 새로운 이미지 리더” 극찬
기아차의 쏘울이 미국시장에서 연일 호평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MSNBC 투데이쇼, 기아차 쏘울 “가장 똑똑한 소형차” 미국 최대 방송사 중 하나인 MSNBC는 14일(현지시간) 방송된 투데이쇼에서 연비가 우수한 3개 차종을 소개하면서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마쯔다3와 더불어 소형차 부문에서는 기아차 쏘울(Soul)을 추천하였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미국 컨슈머리포트誌 자동차 총괄책임자인 데이비드 챔피언(David Champion)은 “기아차의 쏘울은 우수한 연비와 더불어 운전이 즐거운 차량, 우수한 인테리어, 넓은 실내공간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가장 똑똑한 소형차 (Sensible Small Car)”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미국내 최고 권위의 소비자 보호기관인 컨슈머리포트誌의 자동차부문 최고책임자가 직접 방송에 출연하여 쏘울을 추천함으로써 그 의의가 더욱 큰 것으로 알려졌다.
컨슈머리포트誌는 품질신뢰도, 안전, 성능 등을 종합 평가하여 그 우수성이 입증된 차량만 철저하게 외부에 추천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컨슈머리포트지에서의 쏘울에 대한 우수한 평가가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미국 USA TODAY誌에서는 “쏘울이 기아차의 새로운 이미지를 정립하고 있다”며 “기아차 쏘울이 베스트셀러 카에 등극할 것(KIA Soul becomes a hot seller)” 이라고 전망했다.
USA TODAY誌에서는 미국 최대 중고차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 (Kelley Blue Book)의 잭 네라드(Jack Nerad) 편집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기아차가 현재까지 가격 및 가치 측면에서 판매되어 왔다면, 쏘울은 멋진 스타일링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