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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국제환경기술전 6월9일 개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5. 25.

2천여 다양한 신기술/신제품 전시
국내 최대 규모 환경비즈니스 및 마케팅의 장인 『제31회 국제환경기술전(ENVEX2009)』이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 에서 오는 6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4일간 개최된다.

 240여업체가 참가하여 2천여 점의 다양한 환경 신기술 및 신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환경보전협회(회장 손경식)에서는 국가간 환경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환경산업의 해외 판로 확장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국제환경기술전(ENVEX)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1회를 맞이하였다.

국제환경기술전은 환경전시회로는 유일하게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연속 국가 유망/무역전시회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2009년도에는 대한민국 브랜드전시회로 선정되었다. 매년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참가업체 및 국내 환경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수출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 전시회에서도 24개국 255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신기술과 신제품 등 1,900여점의 전시품이 소개되었으며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구매와 계약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동 행사기간 중 국제환경기술세미나, 환경정책설명회,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과세미나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포스터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금년에는 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카를 비롯하여 기후변화대응 녹색기술, 신재생에너지 등 최첨단 환경신기술과 신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기술/산업 정책방향, 국내외 탄소시장 동향 분석, 배출권거래제의 준비방안 등「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대응전략 세미나」가 개최되며, 금번 전시회 및 세미나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산업체 관계자 및 지자체 공무원들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전략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아울러 정부 지원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해외바이어 및 공무원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환경기술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국내 환경산업 해외 진출의 자리가 마련된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