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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전국매매연합회 신동재 회장 단독 출마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3. 31.

이달 30일 합의추대형식으로 선거 할 듯

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 17대 연합회장 후보등록 마감일인 지난 23일까지 신동재 현 연합회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함으로서 오는 30일 합의추대형식으로 선거를 치룰 것으로 예상된다.
정하광 선거관리 위원장(대구조합 이사장)은 “전국 자동차매매사업자가 갈망하던 양대 연합회통합이 오랜 진통 끝에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됨으로서 통합선거가 아닌 전국연합회 회장 선거로 오는 30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연합회와 대한연합회는 지난해 12월20일 통합선포 이후 회장의 임기와 직원채용 문제 등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차례 회동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지난 3월2일, 통합결렬을 공식 선언했다.
그러나 현재 전국연합회와 대한연합회의 초선 조합이사장을 중심으로 합의 돌출을 위한 회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 일말의 희망의 여지는 남아 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