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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교통안전공단, 119팀 교통사고 줄이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3. 31.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위한 팀구성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실용정부가 채택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맞춤형 사고감소 대책 수립 및 관리를 위해 『교통안전 119팀』을 구성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교통안전 119팀의 주요임무는 사고 급증지역에 대한 정확한 원인분석 및 대책을 마련하고, 해당 지자체에 사고관련 자료를 준비하여 문제점을 개선 건의하여 실질적인 “사고줄이기” 활동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교통안전 119팀의 활동목표는 지난해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인원이 1,161명이던 것을 금년도에는 1,059명까지 최종감소목표로 활동하여 교통안전공단의 본연의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참고로 서울의 경우, 금년 2월말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21명) 20명이 증가하여 교통안전 119팀의 역할이 기대된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