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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르노삼성차, 협력업체 상생 결의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3. 31.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화합의 장 마련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이사 :장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19일 기흥 연구소에서 153개의 협력업체 대표와 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구매 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르노삼성자동차 협력 업체 컨벤션>을 개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08년부터 심화된 경제위기를 맞아 협력 업체와 신뢰를 공고히 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2009년 르노삼성자동차 협력 업체 컨벤션>은 사장 환영사, 프로젝트 진행 현황, 2009년 비즈니스 플랜, Q&A, 다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또한, 선 순환적 르노삼성과 협력업체와의 관계 구축을 위해 품질 혁신 사례,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 시나리오 협의 등 의미 깊은 정보 교류의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그 동안 우리의 협력업체는 품질, 가격 경쟁력, 엔지니어의 역량 등 새로운 혁신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라고 노고를 치하하고, "최근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일치 단결하여 지금의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낸다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갖게 될 것" 이라고 확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협력 업체 디케이오스텍 (르노삼성자동차에 Subframe 공급) 김춘호 사장은 "이번 컨벤션은 최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었던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밝히고 "기존에 르노삼성자동차와 구축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무환경 개선과 원가 절감 노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르노삼성자동차는 협력 업체의 품질 경쟁력을 제고 하고, 성장 잠재력을 르노-닛산 구매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다양한 컨벤션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상생의 장을 마련 할 방침이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