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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경기부분정비1조합 안양시지회 건강검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3. 17.

 경기도자동차부분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지회장 박창연)에서 이번에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안양시지회는 지난해 한 회원의 과로사를 계기로 올해 1월부터 전회원이 매주 일요일 휴무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약 2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행한 결과 99%의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자율속의 질서와 규정 준수라는 지회 정책에 대한 회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자 이같은 일요일 휴무제가 인근 지회로까지 점차 확산 되는 분위기이다.
또한 안양시지회는 지난 2월 22일(일) 지회 사무실에 초음파 검사기, 엑스레이 등 검진 장비와 혈액 분석을 위한 채혈장비와 기본 검사 비품 등을 준비한 검진실을 만들고 의료진을 파견하여 열악한 작업 환경에 수없이 노출되어 많은 질병에 걸리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박창연 지회장은 “평상시 시간을 낼 수 없어 병원에 가기가 어려운 안타까운 현장사정 때문에 일요일을 택해서 회원들이 편한 시간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고 설명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