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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폐차업협회 경기도지부 제14차 정기총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3. 17.

자원순환법 문제 하루빨리 개정촉구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3월 5일 오후3시 지부회의실에서 정상기, 이승연 중앙회 부회장, 송영규 충남지부장, 및 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범근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2008년 한해는 세계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원순환법의 시행으로 회원사마다 새로운 제도에 적응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가 수반된 한해였다” 고 말하고 “경기지부 모든 회원은 합심하여 새로운 법 시행에 따른 절차와 방법의 어려움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하루빨리 적응하려고 힘쓰고 있다” 고 했다.
또 이범근 지부장은 “중앙회나 주무부서에서도 법 시행에 있어서 문제점으로 나타난 부분에 대해서는 회원사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검토하여 개정할 부분은 하루빨리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하고 당면한 명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정상기 중앙회부회장은 황팔곤 중앙회 회장의 축사에서 폐차업계는 그동안 폐자동차의 재활용과 폐기물 적정처리 폐차 및 말소등록 대행, 자동차 환경산업의 첨병으로서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수행해 오면서 ▲폐차업을 “자동차해체재활용업” 으로 사업 명칭 변경 ▲자동차등록증을 폐차장에서 직접 폐기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개정 ▲“자원순환법령” 상의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과 법령개정 청원을 제출하였고 업계에 부담이 되고 있는 폐차잔여물 처리, 재활용 결과 보고, 관리표 작성 등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 조명동(이천폐차산업 대표) ▲협회장 표창 : 나준채(일죽만물폐차산업 대표), 김정근(보성폐차장 대표) ▲지부장 표창 : 김진복(금성스크랩 대표), 문형규(대원종합폐차장 공장장), 윤영성(여주종합폐차장 대표), 이규진(동두천폐차장 전무)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