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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1 범국민적 공감대 위한 ‘포사모’7천300여명 가입…전F1 홍보활동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2. 26.

7천300여명 가입…전F1 홍보활동 본격 나서

2010 F1대회 지원모임인 ‘포사모’가 지난 19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광주전남 발대식을 갖고 2010 F1대회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F1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F1지원그룹인 포사모의 존재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결의문 발표를 통해 2010년 F1대회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F1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포뮬러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약자인 ‘포사모’는 2010 F1대회의 ‘홍보 불씨’가 될 자발적 F1대회 지지그룹으로 2010년 F1대회 관련 소식 전파, 지지 댓글 작성 등 전방위 온·오프라인 F1홍보 활동을 선도하게 된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약 7천300여명이 인터넷, 서면을 통해 회원 가입했으며 F1홈페이지에는 1천200여명이 지역별, 테마별 동아리를 만들어 활발한 사이버 F1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진보 전남도 F1대회준비기획단장은 “F1서포터즈 포사모가 2002 월드컵의 ‘붉은악마’나 평창 동계올림픽의 ‘동사모’처럼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F1대회 홍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남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