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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소순기 차기연합회장 내년 사업계획 발표시․도 단위 협동조합 설립 ․ 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2. 26.

시, 도 단위 협동조합 설립, 연수원 건립 등

한국자동차부분정비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당선된 소순기 회장이 지난 15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2009년 사업추진 계획을 밝혔다.

제3대 연합회장에 이어 제4대까지 연임에 성공한 소순기 회장은 연합회의 사업추진 기본 방향에 대해 철저히 공개하여 전국 회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최우선 실행목표로 밝혔다.

이 밖에 ▲협동조합은 2009년 상반기에 설립하며 시․도 조합회원이 공동출자(8천만원)하는 방법으로 연합회가 아닌 전국의 회원에게 이익을 주는 협동조합으로 태동 ▲연수원 건립은 이미 금년 시․도 조합 단위로 사전 C/S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9년 건립 목표 ▲전국에 현재 복수조합 포함 26개 조합 중 9개 복수조합의 50%정도가 2009년 내 통합 또는 흡수될 전망 ▲정비업 발전을 위해 검사정비연합회와 부분정비연합회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 ▲현재 수입차 비중이 7%선이나 조만간 20%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따른 수입자동차 정비 망 구축 등이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이라고 소순기 회장이 밝혔다.

소순기 회장은 “연합회 정책의 철저한 공개를 통해 회원으로부터 신뢰 받는 단체상 구현과 함께 단체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 개발, 카포스 제품의 철저한 관리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며, 지속적인 일거리 창출로 회원의 권익보호에 중점을 두고 연합회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