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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경기정비조합, 연합회 총회서 중점사업(안) 제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2. 24.

보험청구 프로그램 개발 추진 방안 등 7개안 건의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영진)은 보험청구프로그램 개발 추진 방안등 7개의 중점사업(안)을 연합회 총회(2008.12.16~17)에서 설명하고 제출하였다.

김이사장은 09년도 연합회가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보험청구프로그램 개발 방안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방안 ▲종합검사시스템 개발 추진 안 ▲정기점검 기록부 입력 전산시스템 구축 ▲자동차정비사업 총량제 실시 방안 ▲연합회 부설 연구기관 설립 ▲불합리한 법률 헌법소원 등을 제출하였는데 제출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보험청구프로그램 개발』 목적은 2005년도 6월 자동차보험 적정 정비요금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정비요금 산출기준을 사용자들(보험업게, 정비업게 및 차량소유주)이 실무에 적용하기 편리하도록 공임율, 표준작업시간, 도장료 등을 탑재한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데이터가 변경되거나 추가되는 부분을 유지보수하면 사용자들이 업데이트하기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책자나 인쇄물 등을 통해 유지 보수하는 것보다 신속하고 비용도 적게 소요되므로 정비요금의 공표와 동시에 새로 개발된 전산프로그램을 보급해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하였고, 연합회에 제출된 보험청구 프로그램개발 방안은 총4개안으로서 ▲첫번째 안은 회원사↔연합회↔보험개발원↔보험사 ▲두번째 안은 회원사↔연합회↔보험사 ▲세번째 안은 회원사↔시도조합↔보험개발원↔보험사 ▲네 번째 안은 회원사↔시도조합↔보험사.

현재 AOS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현실을 탈피하여 불합리한 작업시간과 누락된 항목 등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험사에 대하여 합리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출하였다고 말하였다.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방안은 협동조합 판매 물품의 투명성확보와 현재 오프라인 방식을 탈피하고 협동조합 매출향상을 하여 조합원에게 이익을 증대시킴으로서 공동구매 효과를 통한 구매원가 절감, 회원사 이익창출, 전국 구매단가 단일화, 판매물품 투명성 확보, 협동조합 활성화 및 매출극대화, 미 가입업체 가입유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 밖에도 ▲『정기점검 기록부 입력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얻어지는 효과는 정기점검 기록부를 실시간으로 입력하기에 입력기간 경과로 과태료 발생율을 감소시키고 전국 정비업체에서 398백만원여의 우편요금이 절감 될 것이라고 했다.

▲『자동차정비사업 총량제 실시』 방안으로는 적정공급규모 등을 산정한 합리적인 보고서가 관계기관 제출될 수 있도록  연합회가 신뢰성 있는 연구기관을 선정하고 용역을 추진하고 용역결과를 관계기관에 제출하여 총량제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을 했다.

▲『연합회 부설 연구기관 설립』 목적으로는  자동차 사고 및 수리등에 관한 연구소가 일부 있으나 여기서 보고되는 연구 결과를 실무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운 점등이 있으므로 연합회 차원의 부설연구기간을 설립하고 이에 따른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업체가 경영합리화를 실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불합리한 법률 헌법소원』은 금융,세제, 산재보험, 전기료 등 제도개선과 인하여 대하여 수차례 건의와 개선을 요청하였으나 법률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관계기관에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연합회에서는 법률을 개정토록 헙법소원 등을 통하여 개선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위 건의사항중 보험청구 프로그램개발,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종합검사 시스템 개발, 정기점검 기록부 입력 전산시스템 구축등은 연합회에 T/F팀을 구성하자고 제의하기도 하였다.

끝으로 중점사업(안)을 제출하면서 김영진 이사장은 2009년도에는 연합회와 경기조합을 비롯한 각 시도조합이  발전과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일치단결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며 전체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시책을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