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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女心을 잡아라! 주유소의 아름다운 진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1. 18.
SK에너지, 업계 최초 여성 친화주유소 "엔느" 본격 오픈 

섬세하고 깔끔한 여성들을 위해 주유소들의 아름다운 진화가 시작됐다.

SK에너지(대표 신헌철가 보라색과 흰색을 조합한 섬세하면서 화려한 주유소 외관에 깔끔한 디자인의 여성 문화 공간을 갖춘 여성 친화주유소 '엔느(Enne)'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SK에너지의 여성 친화주유소 '엔느'는 '여성'을 뜻하는 프랑스어 접미사 '엔느'에서 따온 것으로 기존의 단순하게 기름만 넣는 주유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계속 증가하고 있는 여성 주유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멤버쉽 혜택 등으로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유혹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엔느' 주유소의 외관부터 여성 운전자의 성향에 맞게 디자인했다.

여성이 선호하는 보라색과 깔끔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흰색을 조합해 주유소 외관을 감각적으로 디자인 했으며, 투명유리창으로 꾸민 고객 쉼터에서는 여성 고객 대상의 네일케어, 요리강좌,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SK주유소 '엔느'는 여성 주유고객에게 차별화되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유를 마치고 주유소를 나갈 때 차도 진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모든 여성고객들에게 출차 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세차대행 서비스, 워셔액과 타이어 공기압 무료 보충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세차, 정비를 맡긴 고객은 고객 쉼터에서 커피 등 간단한 다과를 즐기면서 정비 현황을 지켜볼 수 있다.
아울러, 여성고객들의 기피대상이었던 주유소내 화장실에 간단한 화장을 고칠 수 있는 파우더 룸을 설치하는 등 호텔 수준의 화장실로 고급화하고, 사은품도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