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다발업체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교통사고 다발업체를 대상으로 교통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운수업체 교통사고 예방 및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11월부터 1개월간 교통사고 다발 15개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교통안전진단은 교통사고지수가 일정기준을 초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진단으로, 해당 업체의 교통사고 원인을 도출하고 문제점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의 컨설팅 중심의 진단과 함께 법규위반에 대한 정확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단의 교통안전진단을 통해 도출된 법규위반 사항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여 처리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이를 위해 개선권고사항을 단기·중기·장기 안으로 제시하는 등 관할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체계화 된 진단결과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교통안전진단 대상 업종은 시내(농어촌마을), 시외(고속), 전세버스, 법인택시 등이며 업체 당 2일간 진단한다.
/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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