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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코리아 인 모션’ 뜨거운 몸짓에 열광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1. 10.

‘KOREA in MOTION’ 대구서 개막

 

‘코리아 인 모션’ 대구에서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경북대학교 대강당 앞 민주광장에서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범일 대구 광역시장을 비롯해 2천여명 모인 가운데 개막식 열렸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국내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2008 코리아 인 모션 대구’ (2008 KOREA in MOTION DAEGU)가 한국관광공사(오지철 사장)의 주최로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리아 인 모션은 글로벌 수출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넌버벌 분야의 국내 공연 작품들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실험작들을 발굴하고 해외무대로 연결시키는 문화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대규모 축제다.
1일 개막식에는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최문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노동일 경북대학교 총장, 국내외 초청 공연프로모터 및 2,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경북대학교 대강당 앞 민주 광장에서 열렸다.
총 16개 작품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해외 프로모터들과 공연단과의 만남을 통한 국내 공연의 해외 판매를 위한 ‘Sales Market’과 국내 공연단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workshop’도 각각 3일과 5일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